저희는 온 가족이 과일을 좋아해서 항상 냉장고 안에는 제철 과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 중 딱 지금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과일 중 대저 토마토라고 들어보셨나요? 일명 짭짤이 토마토라고도 부르죠.
희귀성 때문에 과일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매년 먹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 밥상물가가 많이 올라서 과일도 꽤나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과일도 이제는 농장에서 직거래로 주문해서 먹는 게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더 신선하기 때문에 저희는 농장에 직접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그런데 대저 토마토라고 해서 다 똑같은 대저 토마토가 아니라는거 알고 계신가요?
대저 지역 재배 특산품
부산의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저동은 민물과 바다의 짠물이 만나는 삼각주 지역이에요. 그래서 땅을 구성하는 성분 중 염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크다고 해요.
바로 이런 특성 때문에 부산 강서구의 대저 토마토는 다른 곳에서 재배하는 짭짤이 토마토랑은 차원이 다른 거죠.
그런데 부산의 대저지역이 아닌 곳에서 재배하는 대저 토마토도 있더군요. 맛이야 뭐....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을 거고요.
단짠단짠의 끝판왕
우선 맛에서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어요.
대저 토마토는 과육이 두껍고 단단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토마토 특유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에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과일이지만 단짠단짠의 진수를 느낄 수 있죠. 이 맛에 중독이 되는 것 같아요.
독특한 비주얼
보통의 찰토마토는 과육도 얇고 일반적인 토마토의 살짝은 부족한(?) 맛을 가지고 있죠. 대저 토마토는 우선 두툼한 과육 때문에 씹는 맛이 아주 일품이에요.
초록색을 띄고 있을 때 재배하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안 익은 토마토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대저 토마토는 이렇게 초록색일 때 재배해서 택배로 받으면 2~3일 사이에 후숙이 되면서 당도가 훨씬 높아져요. 그리고 과육도 좀 더 부드러워지죠.
먹는 사람들마다 원하는 식감이나 맛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택배로 받아서 원하는 정도로 후숙을 하고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고 신선하게
저희가 대저 토마토를 주문하는 곳은 농장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매일 주문받은 분량만큼 재배하여 산지 직송으로 바로 택배 배송을 해주기 때문에 더 신선한 토마토를 맛볼 수 있어요.
마트에서 대저 토마토를 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농장에서 한번 시켜 먹어 보면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물론 신선도 차이도 크죠.
대저 토마토를 좀 더 저렴하게 더욱 신선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농장 직거래 산지 직송 추천 드려고
이 봄이 가기 전에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드셔보시고 싶으시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세요.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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