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다양한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그동안 비대면 시대로 인해 그리움 속에 있던 벚꽃들이 이번 23년도에는 전국적으로 다시 핫한 봄을 만들어 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럼 서울 벚꽃 명소 유명한 곳들을 위주로 알아볼까요?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의 윤중로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입니다.
매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의사당 뒤편 길을 따라 여의 2교 북단까지 약 1.2km의 윤중로 벚꽃길을 따라 수많은 인파가 몰려듭니다.
도로변으로 울창한 약 1800여 그루의 왕벚꽃나무에 만개한 벚꽃은 말 그대로 꽃반 사람반을 만들기에 충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읜 벚꽃은 가족과 함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벚꽃 명소 중 하나입니다.
서울랜드와 동물원 등 즐길꺼리들이 많이 있고 코끼리열차와 리프트를 이용하여 벚꽃길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벚꽃 외에도 수선화, 튤립 등 다양한 꽃과 꽃나무들도 만나 볼 수 있어서 더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남산 둘레길
벚꽃을 좋아하고 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남산 둘레길 산책은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입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 타워를 중심으로 펼처진 둘레길 사이로 만개한 벚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꽃들은 산책하는 내내 우리를 동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줍니다.
잠실 석촌호수
석촌호수 벚꽃축젠는 벚꽃과 함께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의 장관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매년 문화 예술 공연과 함께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하는 벚꽃 명소로 많은 연인들, 가족들이 찾고 있으며 야경 또한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양재천, 안양천, 중랑천 등에 크고 작은 벚꽃 명소들이 있습니다.
벚꽃 축제 기간에는 대부분 차량들이 통제되는 구간이 많고 근처에 주차도 어렵기 때문에 여유롭게 스케줄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